오딘으로 위장한 로키
토르는 헤임달이 반역 혐의로 인해 도망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스커지로부터 전해 듣게 되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급히 도심으로 가게 됩니다. 도심에는 로키 동상이 세워져 있었고, 극장에선 로키를 모티브 한 연극이 상영되고 있었다. 이것을 본 토르는 로키가 오딘으로 변신해 있는 것을 눈치를 채게 됩니다. 토르는 이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고, 오딘이 있는 위치를 말하라며 로키를 위협하게 됩니다. 그 결과 로키는 토르와 함께 지구로 내려와 오딘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로키가 오딘을 데려다 두었던 장소는 철거가 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토르는 오딘이 있는 장소를 알 수 없게 되자, 죽음을 가장하고 자신을 속여 온 로키를 질책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토르와 로키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불현듯 로키의 발 밑에 게이트웨이가 생겨나게 됩니다. 로키는 게이트웨이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곤 그 자리에 있던 명함에 적힌 블리커 가 177A라는 주소를 찾아가게 됩니다. 찾아간 주소에서 토르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나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딘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지만 오딘 스스로가 추방된 상태로 남기를 원했다는 것을 토르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그러자 토르는 오딘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 로키와 함께 오딘을 데리고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겠다고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들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토르와 로키를 오딘이 있는 노르웨이로 보내 주게 됩니다.
헬라와 리벤져스(토르, 배너, 발키리)의 격투
왕궁에서 토르는 자신의 뛰어난 격투술과 신체능력을 발휘하여 헬라를 몰아붙이게 됩니다. 그러나 헬라는 지금까지 토르를 적당히 봐주면서 갖고 놀았던 것입니다. 그 후로 토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면에서 자신을 압도하는 헬라에게 처참하게 밀리기 시작합니다. 헬라는 토르를 조롱하고, 끝내 토르의 한쪽 눈을 베어버리고 이제야 오딘을 닮아 보인다면서 비웃기 시작합니다. 헬라는 토르를 제압하고 발코니로 끌고 나와 창 밖으로 비프로스트 전투의 불리한 전황을 보여주면서 누구도 여길 떠나지 못한다며 선언을 하게 됩니다.
아스가르드 시민들은 끝없이 몰려오는 언데드 군사들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합니다. 고군분투하던 헤임달 또한 상처를 입고 쓰러지게 됩니다. 그러나 언데드 병사가 헤임달에게 최후의 일격을 하기 직전, 코르그가 나타나 병사를 날려버리게 됩니다. 그리곤 검투사들과 거대한 우주선을 끌고 온 로키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로키는 우주선에 시민들을 탑승시키고 자신은 언데드 군사들과 상대하러 나가게 됩니다. 헤임달은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로키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 후 헤임달, 로키, 사카아르 검투사들은 헬라의 병력과 맞서 싸우면서 아스가르드인들을 우주선 안으로 피난시키게 됩니다.
아스가르드의 파괴
토르와 발키리는 헬라에게 맞서지만 2:1로 싸우고 있지만 헬라의 압도적인 힘을 당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자 토르는 헬라를 불러서 아스가르드를 원한다면 가지라고 말하게 됩니다. 헬라는 너는 나를 이길 수 없다고 말을 하고, 토르는 인정하면서 헬라는 이길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헬라가 넋이 나간 사이에 발키리와 토르는 기습 공격을 가하게 되고 헬라를 바다에 빠뜨리게 됩니다. 하지만 수르트는 불타는 검을 들고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절벽에서 올라온 헐크가 수르트를 보고는 달려들어 공격을 시작합니다. 상대가 되지 않는 것을 안 헐크는 토르와 발키리가 만류에 공격을 그만두게 됩니다.
거대한 기둥을 형성하여 올라와 물 밖으로 나온 헬라는 자신의 힘의 원천인 아스가르드를 파괴하려는 수르트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르트가 아스가르드를 파괴하는 것은 숙명이었으므로 헬라가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끝내 헬라는 수르트가 내리꽂은 일격에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수르트는 아스가르드의 심장에 자신의 검을 깊이 꽂아 넣고 아스가르드를 완전히 파괴하게 됩니다.
아스가르드인들은 완전히 파괴되어 사라지는 아스가르드를 바라보며 슬퍼하게 됩니다. 토르는 비통해하지만, 헤임달은 토르가 아스가르드를 구한 것이라며 위로를 하게 됩니다. 아스가르드 피난선은 소멸한 고향의 뒤로 하고 끝없는 우주 공간을 향해 떠나게 됩니다.
이번 토르의 영화가 시리즈로는 3번째 단편 영화로 나올 만큼 어벤져스 캐릭터 중에서도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를 계기로 토르에 대한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해당 리뷰는 정리된 리뷰를 참고하여 작성이 되었으며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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