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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자리에 오른 트찰라

트찰라가 뉴스를 보게 되고 그 뉴스에서 일주일 전에 테러로 인해 와칸다 국왕이 사망했으며, 범인이 었던 헬무트가 잡혔다는 소식이 나오게 됩니다. 트찰라는 와칸다로 돌아가는 도중 나키아를 데려오기 위해 나키아가 잠입해 있던 아프리카 군벌의 행렬을 습격하게 됩니다.

 

트찰라는 와칸다에서 가족들과 재회하게 되며 새로운 왕이 되기 위한 즉위식을 준비하게 됩니다. 즉위식은 거의 맨몸으로 와칸다의 부족 도전자들과 결투를 해서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와칸다의 다섯 부족들 중 다른 부족들은 트찰라에게 도전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산으로 은거한 자바리 부족의 수장 음바쿠가 도전장을 내밀게 됩니다.  두 사람은 치열하게 격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트찰라는 음바쿠를 제압하고 항복을 받아내게 되며 정식으로 와칸다의 국왕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날 밤 트찰라는 허브를 먹고 흙에 덮여서 환각 속 빠져 조상의 땅으로 가게 됩니다. 환각 속에서 흑표 여러 마리가 나무를 보고 다가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중 흑표 한 마리가 나무에서 내려오더니 죽었던 트차카 왕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버지를 다시 만난 트찰라는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트찰라는 "아버지처럼 훌륭한 왕이 되고 싶습니다. 와칸다를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그러자 트차카는 "너는 착한 사람이지만 결코 좋은 왕이 될 수 없다. 고생하고 발버둥 쳐야 할 테니, 네 곁에 있을 사람을 잘 선택하라"는 조언을 남기고 트찰라는 환각 속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킬몽거 그리고 트찰라

치열한 전투 중에 진실을 알고 있던 트찰라는 죄책감에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결국 주리가 나서 은조부가 죽은 이유는 전부 자신 때문이니 죽이려거든 자신을 죽이라 하게 됩니다. 이미 복수할 생각만이 가득했던 킬몽거는 주저 없이 둘 다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주리를 찔러 죽여 버리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보게 된 트찰라는 분노로 킬몽거에게 덤비다가 결국 패배하여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왕위에 오른 킬몽거는 왕위의 상징인 하트 허브를 먹고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 후 자신을 노릴 것을 염려한 킬몽거는 남은 허브를 전부 불태워버리게 됩니다. 킬몽거는 회의에서 전 세계 흑인들은 백인에게 짓밟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와칸다는 외면하고 있음을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와칸다의 무기를 나누어 그들에게 똑같이 돌려줄 것을 선언을 하게 됩니다.

 

슈리와 나키아, 라몬다, 로스는 고산 지대에 위치한 자바리 부족으로 도주를 하게 됩니다. 음바쿠에게 트찰라는 외부인에 의해 죽었음을 알리게 하고 허브를 보여주며 외부인을 막아달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음바쿠는 트찰라가 누워있는 곳으로 일행을 안내하고 라몬다가 허브를 갈아 트찰라에 먹이게 됩니다. 그렇게 허브를 먹은 트찰라는 환영에서 아버지를 만난 후 깨어나게 됩니다. 슈리가 깨어난 트찰라에게 블랙팬서 슈트 목걸이를 내어주게 됩니다.

와칸다의 내부 전쟁

격추되어 추락한 수송기 위로 블랙팬서 슈트를 장착한 트찰라가 나타나 킬몽거에게 아직 대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대결을 이어나갈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킬몽거는 내가 왕이 다며 거절을 하게 됩니다. 보더 부족이 트찰라를 공격하자 오코예는 도라 밀라제 부대원들을 시켜 트찰라를 지원하게 합니다. 

슈리, 나키아, 로스는 슈리의 연구실로 잠입을 하게 되고, 슈리와 나키아는 로스에게 전투기 원격 조정으로 수송기를 피격할 것을 맡기게 됩니다. 참전을 결정하게 된 음바쿠와 자바리 부족원들이 개입하면서 위기를 벗어나게 됩니다. 트찰라는 킬몽거를 덮쳐 비브라늄 광산으로 같이 추락을 하게 되고, 자기 부상 열차의 철로에 떨어져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한편 음바쿠는 자신의 부족 전사들을 이끌고 오코예와 트찰라 진영으로 합류했지만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자신을 죽일 수 있냐고 물어보는 와카비에게 오코예는 와칸다를 위해서라면 주저 없이 그럴 수 있다고 답하게 됩니다. 결국 와카비가 항복을 선언하며 전투는 마무리됩니다. 연구실이 공격당하는 상황에서 로스는 슈리의 조언으로 수송기를 모조리 격추하는데 성공을 한 게 됩니다. 자기 부상 철로에서 결투는 슈트가 풀리는 순간을 노린 트찰라가 킬몽거를 찔러 마무리가 됩니다. 

 

블랙팬서는 다른 마블 영화와는 다르게 왕의 권력 싸움을 주제로 한 영화를 포커스로 맞추고 왕위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리는 스토리라인이 흥미로웠다 생각을 합니다. 항상 마블 영화를 보면서 느끼지만 모든 영화가 그렇듯 캐릭터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데 마블 영화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와칸다 포레버라는 대사는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말인 것 같습니다. 

 

본 리뷰는 정리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저의 개인적은 생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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