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워의 시작
밖으로 나가려던 스트레인지와 웡의 뒤로 천장을 뚫고 갑자기 뭔가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헤임달이 보낸 헐크였습니다. 브루스는 타노스가 오고 있다는 말을 남기게 됩니다.
갑자기 스트레인지가 게이트웨이를 열고 나타나서 우주의 운명이 위태롭게 됐다면서 토니가 필요하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뒤로 한동안 행방불명된 브루스가 등장하면서 토니는 놀라게 됩니다.
스트레인지와 웡은 토니에게 인피니티 스톤에 대해 설명을 해주게 됩니다. 브루스는 타노스가 이미 스톤 2개를 손에 넣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가 되었다 말을 하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만약 타노스가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갖게 된다면 우주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옆에 있던 브루스는 마인드 스톤을 갖고 있는 비전이 어디 있냐고 묻게 됩니다. 그러자 토니는 2주 전에 비전이 신호기를 꺼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곤 토니는 비전이 이제 단순한 슈퍼 봇이 아닌 현재 진화를 하고 있는 존재라 말을 합니다. 그렇게 비전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스티브라고 하게 됩니다. 그러곤 토니는 브루스가 없는 동안 어벤져스가 해체되었다는 걸 알려주게 됩니다. 그러자 부르스는 토르가 죽었고 타노스가 와. 자존심 세울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자 토니는 마지못해 시빌 워 때 스티브에게 받았던 낡은 휴대전화를 꺼내자 갑자기 도시 전체가 진동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토니는 서둘러 밖에 나가서 확인하였고 거대한 우주선이 떠있고 사람들은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토르의 스톰 브레이커
토르는 우주선으로 줄을 끌어당겨 멈춰진 금속 띠를 돌리기 위한 작전을 계획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로켓은 조그만 우주선으로 가능하겠냐며 무시를 합니다. 그러자 토르는 자신의 엄청난 괴력으로 밧줄 끝에 묶여 있던 우주선을 빙글빙글 돌려서 속도를 내서 다음 줄을 고리에 연결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얼어붙었던 고리가 다시 돌아가게 되고 용광로가 가동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에너지가 전달되지 못하고 금방 끊기는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토르는 자신이 그 경로 안에서 몸으로 열고 있겠다고 하게 됩니다. 그러자 에이트리는 별 하나의 에너지를 통째로 토스의 몸으로만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르는 무기 없이 타노스를 상대하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라며 결국 용광로를 돌리게 되고 주조를 하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속은 용해되어 도끼날과 망치 부분은 완성됐지만 손잡이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에이트리는 용광로를 돌리고 있는 토르를 살리기 위해 다급히 손잡이를 찾게 됩니다. 그 찰나에 줄 곧 게임만 하던 그루트는 죽어가는 토르를 본 뒤 결심하게 됩니다. 자신의 두 팔로 뜨거운 금속 부분을 쥐어 붙이게 되고 스스로 팔을 자르고 손잡이로 삼게 됩니다. 마침내 타노스를 쓰러뜨릴 무기 스톰 브레이커가 완성됩니다. 그러자 정신을 잃었던 토르의 손에서 스파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자 완성된 스톰 브레이커가 번개를 일으키며 공중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토르의 묠니르와 마찬가지로 주인인 토르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스톰 브레이커를 잡으며 토르의 힘도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사라진 어벤져스의 히어로들
버키는 스티브를 부르는데, 갑자기 버키의 몸이 점점 먼지가 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오코예를 부축해 주려던 트찰라, 비전의 주검 앞에 넋을 놓고 앉아있던 완다, 풀숲에 추락한 샘, 로켓의 도움으로 몸을 추스린 그루트 그리고 아웃 라이더와의 싸움 후 뒷정리를 하던 수많은 와칸다 전사들이 먼지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타이탄에서 드랙스, 맨티스, 퀼이 사라지고 토니는 당황을 하게 됩니다. 스트레인지는 토니에게 다른 방법이 없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게 됩니다. 피터는 속이 이상하다며 패닉에 빠져 토니를 부여잡게 됩니다. 눈앞에서 벌어진 말도 안 되는 일을 보며 토니는 망연자실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타노스는 핑거 스냅 한 번으로 전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사라지게 하는 데에 성공하게 됩니다. 타노스는 각개격파이긴 했어도 어벤져스, 가오갤 등 MCU의 히어로 집단을 이긴 최초의 메인 빌런인 것이다. 히어로 측은 블랙 오더를 전멸시켰고 타노스에게도 상당한 타격을 입혔지만 타노스가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사라지게 막는 것은 실패를 하게 됩니다. 어벤져스 쪽은 스티브, 토니, 토르, 브루스, 나타샤, 로즈만 생존하게 됩니다, 마법사 쪽은 웡만이 생사 확인이 가능했고 가오갤 쪽은 로켓과 네뷸라, 와칸다 쪽은 오코예와 음바쿠, 라몬다만 살아남게 됩니다. 그 외에도 전 우주적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오게 되는 참사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르는데 성공을 하고 모든 계획이 타노스의 뜻대로 바뀌게 됩니다. 특히 여기서 비전의 머리에 있던 스톤을 타노스가 빼갈 때의 모습이 가장 슬픈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블랙 위도우의 희생으로 받은 스톤 또한 무엇보다 값진 스톤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피니티 워에서는 우주의 절반이 먼지처럼 사라지게 되는데 이걸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다음 이야기가 기대가 됩니다.
해당 리뷰는 정리된 리뷰를 바탕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는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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