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 어벤져스의 내부 분열

구글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소코비아 협정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모교 MIT에서 학생들에게 가상현실을 이용한 트라우마 심리 치료 연구를 시연하게 됩니다. 토니의 트라우마는 부모님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시고 아무 준비 이별하게 되었던 기억이었습니다. 그리고 MIT 학생들에게 모든 연구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선언을 하게 됩니다. 

 

발표를 마친 토니 스타크는 부모님에 대한 트라우마, 페퍼와의 관계, 그리고 소코비아 사태에 대한 죄책감 등으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한 여성은 그녀가 국무부 소속 직원이라고 밝히고 소코비아 사태 때 그곳으로 봉사 활동을 갔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고하게 희생된 자신의 아들 얘기를 하고는 어벤져스 때문에 죽은 아들의 복수는 누가 해주냐며 스타크를 비난하며 떠나가 됩니다.

어벤져스 전원은 국무부 장관이 된 썬더볼트 로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이미 이전에 많은 사태 등으로 형성되고 있던 어벤저스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이번 라고스 폭발 사건으로 한계점에 이르렀음을 알리게 됩니다. 또한 어벤져스를 UN 산하에 두고 UN의 허가가 내려질 때에만 움직이도록 한다는 것으로 한 소코비아 협정에 117개국이 모두 동의한 상태임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리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가 은퇴를 해야 할 거라고 압박을 하게 됩니다.

 

어벤져스 내의 갈등의 시작

어벤져스 멤버들 사이에선 협정을 따를 것인지에 대해 의견 충돌이 일어나게 됩니다. 비전은 막강한 힘을 가진 히어로들이 생겨난 이후로 세상을 위협하는 일이 늘어났다 언급하게 됩니다. 비전은 자신들이 도전과 충돌을 야기시키는 것 때문에 통제는 그냥 넘겨버릴 사항이 아니다 라는 의견을 내세우게 됩니다. 한동안 말이 없던 토니 스타크는 이전에 스타크를 찾아와 비난했던 여성의 아들에 대해 설명해주며 멤버들을 바라보며 우리에겐 통제가 필요하다 주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토니는 협정에 서명하자고 말을 하지만 캡틴은 서명을 하게 되면 어벤져스는 유명무실한 조직이 되는 것이고 해체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반대 의견을 내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토니, 로디, 비전, 나타샤의 찬성파와 캡틴, 팔콘의 반대파가 나뉘게 됩니다. 그때 캡틴은 페기 카터가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황급히 자리를 뜨고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페기의 추도사를 할 때, 페기가 자주 했던 말인 "다른 모두가 그것이 옳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이 다르다면 그 길을 가야 한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곤 캡틴 아메리카는 자신은 소코비아 협정에 서명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자 나타샤는 캡틴 아메리카에게 토니, 로디, 비전 그리고 자신이 동의했다는 말을 전하게 됩니다. 

 

다시 뭉쳐진 어벤져스팀

로드는 척추가 크게 손상된 부상을 입게 되고 다시는 걸을 수 없는 몸이 됩니다. 캡틴과 버키를 제외한 팀 캡틴 아메리카의 일원들은 전부 해상 교도소 래프트에 수감되게 됩니다. 

한편 다시 제모는 모스크바를 거쳐 오이먀콘에 도착하고, 제모는 설상차를 타고 윈터 솔져들이 보관된 하이드라 연구시설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붉은 공책에 있는 정보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곤 연구시설 내의 냉동된 5명의 윈터 솔져들과 대면을 하게 됩니다.

블랙 팬서는 로스 장관에게 사건 경위를 보고하게 되고, 토니 스타크에게 이중 스파이짓을 해서 널 잡으러 오고 있다는 비아냥거리게 말을 들은 블랙 위도우는 본부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이에 스타크는 프라이데이에게 사건의 진상을 보고받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래프트에서 전 어벤져스 동료들, 팀 캡틴 아메리카의 일원들과 만나게 됩니다. 스타크는 준비해둔 장치로 오디오 장비를 마비시키고 몰래 팔콘에게 자신이 사건의 진상을 알았다며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을 하고 캡틴 아메리카가 있는 장소를 알려줄 것을 부탁을 하게 됩니다. 긴가민가하던 팔콘은 토니 스타크를 믿어보기로 결심하게 되고 혼자 캡틴 아메리카를 찾아가라는 조건 제시하며 위치를 알려주게 됩니다.

 

이번 영화는 어벤져스 팀의 내부 분열로 전투를 하는 장면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항상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어벤져스 팀도 분열이 일어나면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 영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전투하는 장면 또한 명장면에 꼽힐 정도로 액션을 잘했던 거 같습니다.

 

이 리뷰는 정리된 리뷰를 참고하여 작성된 리뷰입니다.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