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그리고 멀티버스
통화 중 보내준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며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가 나게 됩니다. 스트레인지의 손은 운전석 계기판에 눌리게 되고, 차는 그대로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져 강에 박히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 스트레인지의 목숨은 건졌지만, 교통사고 당시 손이 운전석에 끼여 눌려버린 탓에 수전증이 발병하게 되고 외과 의사로서 끝이 나게 됩니다. 스트레인지는 척추를 완전히 치료하였다는 팽본에 대한 자료를 받게 되고 그에게 카마르 타지란 곳에서 수련을 하고 회복이 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모르도는 자신의 스승인 에인션트 원을 만나게 해 주겠다 하면서 스트레인지를 카마르 타지로 데려가게 됩니다. 스트레인지는 비명을 지르며 아무것도 없는 하늘을 지나서 우주 공간 같은 곳으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우주에서 날아다니던 나비를 만지게 되고 다양한 이상한 멀티버스들을 여행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멀티버스를 경험한 스트레인지는 자신에게 마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고 에인션트 원은 거절하게 됩니다. 스트레인지는 갈 곳이 없는 신세였기 때문에 좌절하였고 문 밖에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자 모르도의 설득에 넘어간 에인션트 원은 그를 받아주게 됩니다.
마법 수련을 받는 닥터 스트레인지
스트레인지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웡을 만나게 되고, 웡에게서 마스터들만이 볼 수 있는 책들과 카글리오스트로의 책에 대해 전해 듣게 됩니다. 그러 며칠 후 스트레인지가 수전증 인하여 수련을 해도 마법을 쓸 수 없다고 하게 됩니다. 에인션트 원은 왼쪽 손목이 절단된 하미르에게 시범을 선보이게 하게 됩니다. 그러곤 스트레인지의 마법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은 수전증 때문이 아닌 바로 마음가짐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 후, 스트레인지를 에베레스트 한 가운데 이동시키고 알아서 돌아오라며 자신은 카마르 타지로 돌아가게 됩니다. 스트레인지는 우여곡절 끝에 포털을 여는 마법을 스스로 터득해 냈고 카마르 타지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후 스트레인지는 수전증도 극복을 하게 되고, 빠른 속도로 마법을 배워나가게 됩니다.
스트레인지는 에인션트 원이 규칙을 따지면서 마법을 늦게 가르쳐주고 수련을 하면서 캐실리우스가 시행하려던 의식에 대한 정보를 숨기게 되자 스트레인지는 의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스트레인지는 웡이 없는 틈을 타 몰래 칼리오스트로의 책을 연구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아가모토의 눈을 사용하여 시간을 조작하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그리곤 카글리오스트로의 책을 살펴보며 도르마무와 다크 디멘션과 관련된 정보를 얻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거래 제안
닥터 스트레인지는 캐실리우스의 도르마무에 관련된 언급을 듣고 다크 디멘션으로 향하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도르마무의 앞에 도착하여 거래를 제안하지만 도르마무는 무시하고 공격하여 닥터 스트레인지는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닥터 스트레인지가 도르마무 앞에 와 있고 도르마무는 아까와 같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도르마무에게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되고 아가모토의 눈을 사용하여 자신과 도르마무를 일정한 시간 내에 가둬버리게 됩니다.
이것을 눈치챈 도르마무는 죽으라며 스트레인지를 계속 공격하게 되지만, 도르마무에게 거래를 제안하려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계속해서 날아오는 것이 반복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반복되는 것에 지친 도르마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제안대로 거래를 하게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말에 따라 자신의 추종자들인 캐실리우스 함께 모두 데리고 지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그렇게 도르마무에게서 지구를 지키고 웡과 스트레인지는 기뻐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르도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자연의 법칙을 어기는 행위를 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 하게 되고, 모르도는 이 길에서 떠나겠다 하면서 다른 곳으로 가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전투가 끝난 닥터 스트레인지는 아가모토의 눈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놓게 되고, 슈프림이 사라진 현재에 지구를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흥미 있게 보았던 영화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스트레인지를 히말라야에 버려두고 스스로 마음가짐을 달리하면 바뀐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마치 마법을 쓰는 해리포터와 시공간을 초월하는 인셉션이 합쳐진 느낌이 드는 한 편의 영화였습니다. 앞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어벤져스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해당 리뷰는 정리된 것을 바탕으로 적힌 리뷰입니다.또한 중간중간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리뷰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앤트맨 - 액션의 사이즈가 바뀐다! (0) | 2022.01.11 |
---|---|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 어벤져스의 내부 분열 (0) | 2022.01.11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욘두의 희생과 죽음 (0) | 2022.01.11 |
스파이더맨 : 홈 커밍 - 마블의 첫번째 스파이더맨 시리즈 (0) | 2022.01.10 |
토르 : 라그나로크 - 아스가르드의 파괴 (0) | 2022.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