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와 호프 사이의 갈등
행크는 스콧에게 인생을 바로잡을 기회를 주는 동시에 핌 입자와 극소화 기술을 상용화하는 크로스의 계획을 막는 것입니다. 스콧은 단순한 좀도둑이 아니라 석사학위를 가진 지식인이었습니다. 스콧은 과거 대기업에 다녔는데, 그 기업이 고객들을 상대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게 됩니다. 스콧은 누구도 뚫을 수 없다던 기업의 보안시스템을 뚫고 침투하여 회사 비밀자금을 훔치고 고객들에게 모두 돌려주게 됩니다. 행크는 이때부터 스콧을 자기 후계자로 눈여겨보았습니다. 스콧은 결국 동의를 하게 되고 2대 앤트맨이 되기로 합니다. 스콧은 호프와 행크에게 앤트맨 슈트를 조종하는 법과 개미를 조종하는 법과 대화하는 법, 그리고 격투술을 훈련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호프는 행크가 본인의 어머니가 어떻게 죽었는지 자신에게 말해주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크로스를 막기 위해 스콧이 2대 앤트맨이 되는 것을 행크가 반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스콧이 2대 앤트맨이 되는 것에 대해 반대를 하게 되고, 트레이닝 도중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자기가 앤트맨이 되어서 계획을 실행하고 싶어 하지만 행크는 미칠 듯이 반대를 하게 됩니다. 스콧이 슈트 조종법과 개미 조종법을 익히는데 진전을 없는 것을 보자 부녀간에 쌓여있던 감정이 폭발하게 되며, 호프는 뛰쳐나가 버리게 됩니다.
스콧의 어벤져스 기지 잠입
스콧은 뒤쫓아가서 달래주면서 행크의 마음을 모르겠냐 묻고, 자신은 실패해도 좋을 1회 용품에 불과하지만 행크에게 딸인 호프는 그렇지 않은 게 당연하다며 달래주기 시작합니다. 스콧의 위로에 마음이 풀리게 된 호프는 스콧에게 정신을 집중해서 개미들을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지 방법을 가르쳐주게 됩니다.
그 후 행크와 호프의 도움으로 슈트와 개미 컨트롤을 마스터한 후 스콧은 어벤져스가 있는 기지로 가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팔콘과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신호 유인 장치를 훔치게 됩니다. 원래 행크의 계획은 유인 장치와 특정 개미들을 이용하여 핌 그룹에 잠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핌 그룹의 데이터베이스를 다 지워버린 후 폭발물로 핌 입자의 생산시설과 보유분을 다 날려버리고 옐로 재킷 슈트까지 훔쳐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행크는 출발하기 직전 스콧에게 앤트맨 슈트는 변변한 무기가 없다 하며 하나는 대상 물체를 극소화하고 다른 하나는 대상 물체를 거대화시키는 것으로 총 두 가지 색깔의 투사형 원반들을 주게 됩니다.
앤트맨과 옐로 재킷의 격투
회사의 붕괴에 화가 많이 난 크로스는 옐로 재킷 슈트를 입은 후, 스콧과 싸우게 됩니다. 그 와중에 크로스는 유인한 레이저에 의해 헬리콥터가 추락하게 되어 둘은 어느 가정집 정원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 정원에서 크로스와 스콧은 극소화/복원을 반복하고 치열하게 싸웠고 스콧은 극소화된 크로스를 탁구채로 때리고는 전기 모기장에 가둬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옐로 재킷 슈트를 파괴하려 했던 스콧은 뒤쫓아온 경찰 팩스턴에게 테이져 건을 맞고 체포를 당하게 됩니다. 그 후 정신을 차리게 된 크로스는 전기 모기장을 탈출을 하게 되고 스콧에게 복수를 꿈꾸고 스콧의 딸 캐시를 해코지하기 위해 팩스턴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스콧의 해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행하던 팩스턴이었지만 자신의 집에 침입자가 발생했다는 무전을 듣고는 차를 돌리게 됩니다. 스콧은 몸부림 끝에 극소화에 성공을 하였고, 캐시 방에서 크로스와 최후의 격투를 벌이게 됩니다. 옐로 재킷의 성능이 앤트맨 슈트보다 훨씬 압도적이어서 스콧은 점점 밀리게 됩니다. 크로스가 스콧의 딸인 캐시를 해치려 하자 스콧은 옐로 재킷 슈트 내부에 잠입하여 무력화시키기 위해 입자 단위로 축소하여서 크로스의 슈트 내부 회로들을 파괴시키고 결국 입자 코어까지 파괴를 하게 됩니다.
크로스는 그대로 소멸해 버리게 되지만, 스콧은 과거 재닛처럼 계속 작아져 소립자 이하 크기의 소우주로 진입하게 됩니다. 스콧은 사고의 정지 직전까지 도달하고 스콧은 딸의 목소리로 정신을 차리고 난 후 최후의 수단으로 극대화 원반을 조절기에 장착을 하게 되고 활성화를 시켜 마침내 원상 복귀하게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블 영화 중에서 보면서 사실 제일 이해하기가 힘들었던 영화 중에 하나였습니다. 입자가 작아졌다 커졌다는 게 뭔가 마블의 영화와는 맞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이것도 격투를 할 때는 쓸모가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나오는 앤트맨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영화였습니다.
이 리뷰는 정리된 리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또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들어가 있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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