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의 성장과정
텐 링즈의 힘으로 막강한 힘을 가진 웬우(양조위)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을 정복하고 지배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마법의 도시를 찾아 헤매던 중에 신비안 여인인 리(진법랍)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샹치는 사랑에 빠진 웬우와 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웬우가 그동안 벌였던 악행으로 인하여 아내인 리가 죽게 됩니다.
아내를 잃고 크게 좌절한 웬우는 어린 아들 샹치에게 암살자 훈련을 시키게 됩니다. 영화 속에는 어린 시절의 샹치가 맞으면서 무술을 익히는 과정이 성장을 하면서 배우는 과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혹사하며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온갖 무술을 습득한 샹치는 평범한 삶을 살고자 홀로 가족 몰래 샌프란시스코로 떠나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로 옮겨와 살고 있던 샹치는 본인의 이름을 션으로 개명을 하게 됩니다. 호텔에서 발렛을 하며 살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절친 케이티 집에서 아침을 먹고 함께 버스를 타고 출근하던 중에 아버지가 아들을 데려고라고 보낸 부하들에게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샹치는 그동안 배워왔던 무술을 사용하여 그들과 격투를 벌이게 됩니다. 부하들한테 습격을 당하면서 엄마에게 받았던 펜던트를 뺏기게 됩니다. 여기서 샹치가 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부터 암살자 훈련을 받으며 그동안 쌓아놨던 무술 실력이 나오는데 지금껏 봐왔던 마블 영화와 다르게 쿵푸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것들이 인상에 깊었습니다.
텐 링즈 아지트에 들어간 샹치와 샤링
아버지의 아지트에 온 샹치는 수년간 본인을 찾지 않다가 왜 지금에서야 본인을 찾게 된 이유를 듣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샹치의 어머니 리가 살아 있어서 구하려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웬우는 샹치의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서 남매에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웬우는 샹치의 어머니인 리의 고향 탈로의 사람들이 샹치의 어머니를 큰 문 뒤에 가두어서 탈로를 불태우고 어머니를 데리고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탈로로 가는 길은 움직이는 대나무들이 막고 있지만, 샹치와 샤링이가 가지고 있던 펜던트를 이용하면 숲의 미로를 탈출하는 방법을 찾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을을 공격한다는 말에 반발한 일행은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한편, 감옥 한쪽에서 트레버 슬레터리를 만나게 됩니다. 트레버는 만다린을 사칭하다 텐 링즈 일원들에게 잡혀 죽임을 당할 뻔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개그맨 역할로 겨우 목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트레버는 탈로 출신의 신기한 생물 모리스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모리스는 자신이 세 사람을 탈로에 데려다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지하감옥의 비밀 통로를 알고 있던 샤링이 길을 안내하고, 샹치와 일행은 레이저 피스트의 차량을 탈취해 텐 링즈 아지트를 빠져나오는 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어머니를 찾으러 탈로에 도착한 샹치와 일행들
탈로에 도착한 일행은 마을 사람들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그때 샹치의 이모가 등장해 마을 사람들을 안정시킵니다. 이모는 샹치와 일행들에게 탈로 사람들이 지키고 있는 문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게 됩니다. 문 너머에는 인간의 혼을 빼앗는 어둠의 드웰러가 갇혀있으며, 이 문을 부수기 위해 텐 링즈의 힘을 가진 웬우를 조종하고 있다는 내용을 듣게 됩니다.
샹치와 일행들은 웬우에게 대항하기 위해 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샹치의 과거 이야기가 회상이 되면서 등장을 하게 됩니다.
일행이 탈로에서 훈련을 시작한 지 사흘이 되었을 때, 웬우가 부하들을 이끌고 탈로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샹치는 웬우를 막기 위해 격투를 하게 되고 호수에 빠져 정신을 잃게 됩니다. 이때 웬우는 텐 링즈의 힘을 이용해 탈로 사람들이 지키고 있던 큰 문을 부수기 시작을 합니다. 부서진 문 틈 사이로 드웰러의 부하들이 빠져나와 전투를 하고 있던 탈로 사람들과 텐 링즈 사람들을 무차별로 공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탈로 주민들과 텐 링즈는 결국 연합하여 드웰러의 부하들과 싸우게 됩니다.
호수에 빠진 샹치는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호수 밑에 있던 용을 깨우게 됩니다. 그러곤 호수 밖으로 나와 웬우를 다시 막아서기 시작합니다. 어머니의 가르침을 얻은 샹치는 웬우의 텐 링즈 중 다섯 개를 빼앗아 웬우랑 격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격투가 끝나고 웬우는 아들 샹치가 충분히 성장했음을 확인하며 샹치에게 남은 5개의 링을 양도하고 사망을 하게 됩니다.
처음 아시아 히어로 영화를 마블에서 내놓아서 뭔가 기대를 하면서 보았던 작품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매번 마블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 마블 영화도 엄청 기대가 되는데요! 얼른 샹치도 시리즈로 촬영을 하여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리뷰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영화리뷰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벤져스 : 엔드게임, 우리들의 영원한 히어로 (0) | 2022.01.08 |
---|---|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앤드게임 그 후 이야기 (2) | 2022.01.07 |
블랙위도우, 2년만에 돌아온 마블 영화! (0) | 2022.01.06 |
이터널스, 마동석의 마블 영화 출연 (0) | 2022.01.05 |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돌아온 스파이더맨 (0) | 2022.01.04 |